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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1200만 관객수 돌파 수원왕갈비 통닭 원조치킨집은?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요즘 누구나 이런멘트를 한번쯤은 패러디하고 있을정도로 화제가 되는 영화가 있습니다.바로 영화 극한직업 입니다.개봉 19일만에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1위를 당성하고 관객수 1200만을 돌파하여 이제 1300만 관객수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현재 관객수로만 따지고 보면 역대 박스오피스 8위 등극으로 각종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최종 관객수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화 극한직업의 감독은 과거 과속스캔들,타짜-신의손,써니등 작품등을 연출한 감독인 이병헌감독입니다.극한직업 개봉전 이병헌 감독은 전작인 바람바람바람으로 피폐해졌으나 극한직업으로 힐랭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극한직업 주연배우인 류승룡은 이 영화로 인해 광해,왕이 된 남자 그리고 명량,7번방의 선물이후 4번째 천만관객을 동원한 배우가 되었습니다.이번영화 개봉전 최근 몇년간 출연한 영화에서 저조한흥행으로 많은 관객을 동원하기 힘들것이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효과를 받으며 성공적인 흥행성공을 이뤘습니다. 


여기서 잠깐 극한직업이 이렇게 흥행에 성공했던 요인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제일중요한 관객들을 웃기게 만들었습니다.익숙한 소재이기도 했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웃음포인트로 관객들로 하여금 어색한 웃음이 아닌 편한 웃음으로 영화가 끝날때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은 스토리전개로 재관람하는 관객들의 비율도 높았습니다.또한 한캐릭터에게 집중되지 않고 모든 캐릭터에서 나오는 각기다른 캐릭터는 같은 코미디지만 다른 웃음을 선보였습니다.


극한직업의 악역은 신하균과 오정세로 악랄한것 같은 그리고 이전 흥행했던 영화인 베테랑을 보신분들이라면 극한직업을 보면서 베테랑이 떠올리실텐데 극한직업은 코미디에 중점을 많이 둔 탓에 이런 악역들도 무거운 느낌이 아닌 관객들로 하여금 친근하게 다가가는?그런 느낌이 들어 전체적으로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이번영화로 인생캐릭터는 만든 배우 바로 진선규인데요 이전영화 범죄도시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암수살인에서는 어정쩡한 캐릭터로 아쉽기도 했으나 오랜연기생활덕분에 극한직업에서 또다시 인생캐릭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영화로 수원 통닭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영화가 흥행하면서 통닭거리도 덩달아 떳는데요 이로인해 각종 SNS에 진짜 왕갈비통닭집이 있다는 소문으로 전국각지에서 모여들었기 때문인데 사실 수원통닭거리에는 왕갈비통닭은 없으며 영화가 흥행하면서 한 통닭집에서 영화에서 나온 레시피대로 팔기시작해서 입소문이 나게 된것입니다.확인결과 수원남문통닭에서 이색레시피로 왕갈비소스를 활용하여 만든 통닭은 있었으나 저조한 매출로인해 한동안 정식메뉴에서 제외되었으나 극한직업으로 다시 메뉴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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