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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실화 실존인물 손익분기점 흥행참패인 이유


작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영화 마약왕.국내 최고 배우라 할 수있는 배우송강호 외에도 연기파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한국판 나르코스라고 기대감은 더욱 높았습니다.실화내용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결과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영화 마약왕과 관련하여 소개와 흥행에대한 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는 범죄자,세상은 왕이라 불렀다 라는 티저 프스터를 공개하며 알리며 기대를 갖게 했던 영화 마약왕.마약왕의 감독은 내부자들을 흥행시킨 우민호감독 입니다.거기다 국내 최고배우라 할 수있는 배우 송강호는 마약왕 주인공인 이두삼역을 이외에도 조정석,배두나,김대명,조우진등이 출연하였는데 역시 이름값대로 연기 하나만큼은 일품이였습니다.



여기서 잠시 마약왕의 실존인물인 이모씨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1980년대 실제 국내에 있었던 최대 마약사건의 주범으로 청주가 고향이며 대학까지 졸업했다고 합니다.이후 1960년 부산 최대 칠성파 조직원 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불법밀수와 금괴밀수로 약 3년동안 이모씨가 직접 손을 댄 금괴만 국내 유통량이 무려 70%였다고 합니다.하지만 경찰의 끈질긴 추적끝에 불법밀수로 잡힌 이모씨지만 금괴로 벌어들인 돈을 출소를 위해 사용하여 결국 11개월만에 출소하게 됩니다.출소후 대만에서 재료를 받아서 부산에서 마약을 만들어 일본으로 유통하였는데 당시 일본에 유통되는 마약은 무려 80%였으며 이모씨가 벌어들인 돈은 지금의 가치로는 상상이 불가능한 70억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돈으로 일부 권력에 사용하여 쉽게 잡지 못하였다고 합니다.조카의 명의로 된 집을 구한뒤 지하에서 제조 하였고 집 내부에는 초현대식 장비인 고성능음파장비 감시용비디오 카메라와 엽총등이 있었습니다.1979년 12.12 쿠테타로 군부를 장악한 전두환 장군은 사회기강을 확립대책을 발표하여 이런분위기에서 결국 경찰과의 총격전을 벌인 끝에 징역15년형을 확정 받았습니다.


한편 마약왕의 손익분기점은 400만인데 누적관객수 200만이 채 안되어 VOD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각배우들의 연기는 빼고는 볼만한게 없는 마약왕.뻔한 결말과 중간중간 지루한 전개,그리고 주인공과 관계설정이 영화와 다른설정으로 참패 하지 않았나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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