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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 후임 노영민 주중대사 나이 프로필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2기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인선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합니다.비서실장 후임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가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국회의원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문화방송 논설위원이 내정된 가운데 참모진 개편을 마치면 개각 인선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설 전에 개각을 단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검증결과에 따라 시기가 늦어 질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비서관 인선중에서도 비서실장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이유는 최근 청와대 특감반 의혹으로 국회운영위원회 현안보고가 진행된 이후 교체인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실제 교체를 두고 활동기간과 총선 출마등을 고려하여 자연스러운 청와대의 인사라는 분석이 대부분이지만 일각에서는 문책석 인사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비서진 개편으로 여당에서는 국정운영의 동력 확보를 위한 2기 청와대를 만드는 의미로 청와대는 1년반 이상 근무하기 어려운 곳이며 교체주기론의 선상에서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또한 일거양득의 의미로 분위기를 쇄신시키는 것과 총선 출마 준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임종석 비서실장외 다른 참모진 역시 출마 자원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당내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 동안 지역에서 활동을 해야 하는데 주요참모진 인선을 보면 대부분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거나 지난 선거때 본부장등을 역임한 분들입니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번 청와대 비서진 개편에 대해 사람을 갈고 포장만 하면서 분식이나 하겠다는 인사라며 과오가 수없이 판명된 민정수석실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한다며 무엇을 위한 인사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한편 이번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 노영민 주중대사는 12대 주중대사관으로 2017년10월부터 역임하였습니다.연세대 경역학을 전공하였고 청주화경운동연합 이사 2003년에는 대통령정책실 자문위원을 거쳐 17대 국회의원을 지녔습니다. 


이번 참모진 교체에 이어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들을 중심으로 비서관급 인사도 곧 교체할 전망인 가운데 3년차로 접어든 문재인정부의 성과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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