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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 경기방송 김예령기자 태도논란 프로필 나이 학력


오늘 10일 문재인대통령이 취임후 세번째인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혁신성장,포용국가,평화라는 키워드로 올해 목표를 제시했습니다.기자단과의 질의응답에서 김예령기자가 태도논란으로 현재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등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 펼쳐지고 있는데 어떤 질의 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방송 김예령기자는 질의하기 앞서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며 다소 공격적이고 추상적인 질문으로 무례를 보였는게 태도논란의 이유입니다.질의응답에서 김예령기자는 "대통령님,여론이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겁니다.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부터 있습니다.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희망을 버린 건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합니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김예령기자는 "대통령께서 계속해서 이와 관련해서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이렇게 강조를 하셨는데요.그럼에도 대통령께서 현 기조에 대해서 그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고요.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라고 질의 하였습니다.


이 질의에 문재인대통령은 굳어진 표정으로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왜 필요한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불평등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하다라는 점은 오늘 제가 모두 기자회견문에서 말씀드렸습니다"라고 설명했으며 이어 "그래서 그에 대해서 필요한 보완들은 얼마든지 해야 하겠지만 오히려 정책기조는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은 이미 충분히 드렸기 때문에 새로운 답이 필요할것 같지는 않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같은 김예령기자의 질문으로 태도논란에 휩싸이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팽팽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KBS 최경영 기자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비판하기도 했으며 정청래 전 민주당의원은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면 구체적인 질문을 해라고 충고 하기도 했습니다.


김예령기자는 경기방송 청와대 출인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당분간 태도논란으로 팽팽하게 대립될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프로필 나이 학력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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