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家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미스터리
5일 MBC PD수첩에서는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인 이미란씨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각종 의혹들을 다뤘습니다.방용훈의 故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현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입니다.방상훈 방용훈 형제는 지난 2012년 장자연 리스트 의혹을 받아 화제가 모았으며 당시 경찰은 무혐의로 처리하거나 조사에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영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부인이 이미란씨는 지난 2016년 9월2일 새벽에 가양대교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당시 갓길에 세워졌던 차 안에서는 이미란씨의 유서7장이 발견되었습니다.유서에는 그동안 방영훈사장에게 학대를 받았다는 내용과 함께 감금당한 사실이 담겼습니다.또한 유서에는 자년들에 의해 구급차에 실려 쫒겨났다는 내용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PD수첩은 이미란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전 4개월간 지하실에 생활했으며 방용훈 사장이 유서를 없애버릴까 두려워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친정식구들에게 전송했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 이미란씨는 허벅지와 팔등 온몸이 멍투성이었고 옷은 찢겨 있었습니다.이 사진을 본 표창원의원은 폭행의 흔적이고 이정도 멍이면 상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도한 다발의 피하 출혈로 한 사람이 했다고 보기엔 상처가 여러군데 너무 많다며 여러사람한테 당한 폭행으로 예상하였습니다.기자들에 따르면 이런 방용훈의 가정불화는 유산 때문인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하였습니다.이미란씨에게 20년전 50억을 맡겼는데 그 돈이 깜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지하실에서 지낸 상황을 목격한 전 가사도우미에 따르면 자식들이 이미란씨에게 '도둑년아 손놔,손 잘라버려'라고 외치기도 했으며 아침에 고구마2개,달걀2개를 먹고 나중에는 입에서 썩은 내가 올라올 정도로 속이 비어있었다고 했습니다.
이미란씨의 친오빠는 이혼을 생각 안 한것도 아니다면서 변호사들이 몸을 사렸으며 법무법인 망한다며 자기네에게 이야기한 부분도 없애달라고 했다고 합니다.이미란씨 자살이후 친정 식구들은 자녀들을 고소했고 경찰은 공동존속 상해혐의로 기소했지만 검찰은 공동존속상해 대신 강요죄를 적용해 기소 했으며 지난 1월 법원에서는 각각 징역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방영훈사장의 학대 혐의에 대해서는 방용훈사장이 아들을 말리는 장면이 CCTV에 잡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여 불기소 의견을 냈습니다.PD수첩에서 이사건을 방용훈 사장에게 묻자 오히려 하소연을 했다고 합니다.
이미란씨의 친오빠는 사망직전의 이미란씨가 남긴 음성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이메시지에는 '어떻게든 살아볼려고 앴는데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냐며 억울함을 알리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는 의미심장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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