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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묻는다 진행자 KBS 송현정 기자 인피니티 성규 사촌누나

 

 

지난 9일 KBS에서는 문재인 정부 2주년 특집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가 방송 되었습니다.이날 방송에서 문재인 대통령이직접 출연하여 진행자인 송현정 기자와 대담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약 1시30분 정도 진행된 이번 대담은 방송전 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시청률은 9.5%를 기록하였으며 문재인 정부 3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현재 정부의 국정철학과 주용 현안들을 방송에서 들을 수 있는 특집대담 이었습니다.하지만 방송이후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 가장 뜨거운 화제 입니다.바로 KBS 송현정 기자의 태도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태도 였길래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날 방송 진행자를 맡게 된 송현정 기자는 지난 1997년 KBS 보도국에 입사하여 현재는 정치외교부 소속 국회 담당 기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로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민정수서비서관으로 안면이 어느정도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그리고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 사촌누나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또한 과거 청와대에서 노트필기하던 기자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있는데 이 사진으로 맞다 아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데 사실 이건 중요한게 아니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많은 시청자분들이 지적하고 비판하는 부분은 송현정기자가 문재인대통령의 답변을 끊고 기습 질물을 하는등 기자로서 이해하기 힘든 진행을 했다는 부분입니다.또한 송현정기자는 야당에서 문재인대통령을 공격할때 사용하는 독재자라는 단어도 등장하기도 했는가 하면 문재인대통령의 답변에 다소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도 폭착되기도 하여 현재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방송직후 KBS게시판과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송현정 기자의 진행 태도가 굉장히 무례했다며 항의 글이 꾸준히 게시되어 현재 약 만명이상이 동의를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여옥 전 새누리당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날 방송을 평가하기도 했습니다.송현저이자가 요즘 멸종상태이다시피 한 진짜 방송언론이었다며 인터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했습니다.또한 문재인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말을 더듬고 당황해하고 표정관리로 최선의 방어를 했으나 송현정기자에게 탈탈 털렸다고 지적했습니다.여당인 민주당에서는 특별한 평가를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람들이 송현정기자에게 화가 나 신상까지 추적하고 있으며 송현정기자의 남편이 삼성제일기획 전무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이날 방송은 인터뷰가 아니라 취조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촛불시민의 힘으로 탄생된 정부가 이전 정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날 방송은 과연 독재라로 불려야만 하는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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